2007. 9. 23. Sun.
여행 35일째
아... 자다 가려워서 깼더니 뭔가에 물렸다.
생각해보면 습한 곳에서 물리는거 같다.
강 옆에 있었던 프랑크푸르트 공식유스에서도 먼가에 물렸는데
여기도 그렇다.
(그나마 여기서는 좀 나은편. 피렌체가 대박이었다. ㅠㅠ)
식당에서 아침 먹고 주섬주섬 챙겨 입고 레겐스부르크 대성당으로...
일요일이니 미사를 드려야하지 않겠음둥? ㅋㅋ
유명하다는 성가대.
이 성가대 지휘자가 지금 교황님 형님이라고...
지금은 미사전인데... 미사 중에 지휘하신 분이 그 분일수도 있겠다.
사진은.. 미사중이라 생략~ ^^
미사후 밤베르크로...
레겐스부르크에서 뉘른베르크로 간 후 거기서 다시 밤베르크 행 기차를 탄다.
오랫만의 ICE... 역시 좋아~
역에서 내려 15분 정도 걸어야 밤베르크 구시가다.
작은 베네치아라는 별명이 붙어 있는 이 곳의 풍경을 보여주는 모습...
베네치아와 다른 점이 있다면 곤돌리에 티셔츠가 빨강~
아기자기한 강변 모습
강을 건너 구시가 골목으로 들어간다.
웅장한 대성당...
닫혀있는 시간이라 다시 오기로 하고 옆에 있는 궁으로...
뉘른베르크의 카이저부르그와 비슷한 모습...
다 져서 아쉬운 장미 밭
여기서 바라본 밤베르크 구시가
멀리 보이는 성 미하엘 교회...
저기로 간다.
고요한 골목길
정면에서 본 미하엘 교회
내부의 성상? 조각들...
파이프 오르간
다시 구시가로 내려오던 길에 이런 모습이...
배고푸다.
아까 역에서 구시가로 올 때 제 아자씨가 추천해준 그 식당, Wirtshaus zum Schlenkerla로...
그 아저씨들이 시킨대로^^
다크 비어와 소세지를...
이 맥주는 라후트 비어 Rauchbier...
잔을 입에 가져다대면 물씬~ 풍기는 훈제향이 아주 좋다~
그리고 소세지...
바싹 마른 모양이 좀 그렇긴 한데 쫄깃하고 맛있다.
밑에 상큼한 사우어 크라우트도.... ^^
맥주가 너무 맛있어서 한잔 더 마시고 역으로...
아까 빛이 이상해 사진 못 찍은 구시청사.
다리 위에 자리잡고 있다.
이 사진은 독일 관광청에서 배포하는 미니 가이드북의 표지 사진이기도 했다.
라후트 비어 두잔 들이킨 까닭에 기차에서 숙면을 취하고 다시 레겐스부르크 숙소로...
씻고 팩하고 있는데 같은 방 애가 불을 좀 꺼달란다.
10분만 기다려달랬더니 알았다며 신경질 팍팍~
지금 9시도 안 됬는데 마랴...
경비
자석 6
화장실 0.50
헌금 1
레버케제 2
저녁 9.45
물 3.35
ToTal 6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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