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많았던 안개 가득한 산길 트레킹 (유럽여행 / 독일여행 /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여행 / 독일알프스 / 걷기여행 / 알프스트레킹)
유럽 여행하기/2011 독일 2012/01/27 07:30알프스피체 관람을 마치고 돌아가려면 올라왔던 길을 바로 내려가는 방법이 있고, 다른 길을 가는 방법이 있지요.
전... 여러가지 길을 가보기로 하고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그러려면.. 조금 걸어야 합니다만.... 자욱한 구름과 안개, 습기로 몸개그 몇번하고는 케이블카를 타기로 했어요.
사람이 없어서 고개 빼고 통제실 쪽에 손 흔들고 햇더니 열어주네요. ㅋㅋ
내려가면서 본 주인 없는 의자들...
여긴 식당이겠죠?
내려온 정류장
그리고 이제 다른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Kreuzeck으로 가야합니다.
이 길은 빼도박도 못하게 걸어야 합니다.
안개 구름 자욱한 길을 걸어보겠습니다.
다른건 다 괜찮은데 카메라 습기가 젤 무섭습니다.
돌아보니 구름 자욱~~~해서 저 위로는 아무것도 안 보이는군요.
구름이 몽게몽게 피어오르는 모습이 동양화 한폭 보는 듯 한 느낌입니다.
재밌네요. 유럽 한 복판에서 우리 정서를 느낄 수 있고...
길은 평편하지만... 안개가 자욱하네요.
사는 길도 이렇겠지요.
평편~ 하지만 안개 때문에 힘들 때도 있고
안개가 없더라도 높낮이 때문에 힘들 수도 있겠지요...
가다보니... 이런 표지판이.
이 곳이 포토 포인트인가 봅니다.
하지만... 안개로 가려졌군요.
이 의자에 앉으면 지금은 아무것도 안 보이지만 다른 날씨에는 많은 것들이 보이겠지요...
트레킹 코스 안내판입니다.
이 여행 직전 저는 인터라켄 여행을 하고 왔고...
비교가 조금 되는군요.
재미있는 어떤 포인트였는데 비바람이 마침 몰아치는 바람에......
이제 케이블카 정류장이 보이는군요.
이번엔 이렇게 동그랗고 단촐한 케이블카를 탑니다.
마침 비가 쏟아지는군요. 다행이에요. 어딘가 들어왔을 때 비가 내려서...
역에 내려오니 츄그스피체 봉우리가 보입니다만....
간만에 셀카도 찍어보고...
구름 가득했던 길을 헤치고 내려오는 길은 평화롭고 조용합니다.
많은 것들이 보이지 않아 저에게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었습니다.
이 여행 며칠 전에 걸었던 길에서도 느꼈던 어떤 것이네요...
걸을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수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이 여행은 아래 기관에서 도와주셨습니다.
바이에른 주 관광청(www.bayern.co.kr)
츄크스피체 (www.zugspitze.d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