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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ROAD

갑자기 갑자기 달다~~~구리한 음식들이 마구 생각납니다.
여러가지 달다구리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생각나는것은...
바로바로 시칠리아의 돌체 Dolce들이에요.

Dolce는 이탈리아어로 '달콤한'의 뜻이며 후식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시칠리아를 방문했던것  뜨거운 태양...과는 거리가 아주 겁나 먼 11월이긴 했습니다.
덕분에 달다구리 돌체들이 아주 따뜻하게 느껴졌죠.

먼저 보시는 이 음식은 칸놀리 Cannoli 입니다.

가장 대중적인 시칠리아 돌체로 이탈리아 전역에서 드실 수 있고 한국에서도 맛 보실 수 있어요.
전 이태원 라보카 La Bocca에서 먹었네요. ^^
[이태원] 라 보카 La Bocca :: 달콤한 디저트들

계피를 넣어 반죽해 만든 원통형 과자 속에 리코타를 넣어 만든 과자로 축제 기간에 많이 먹는다고 하네요.


다음은 카사타 Cassata. 시칠리아 전통 케잌으로 카스테라와 같은 질감의 케이크 안에
리코타나 말린 과일 등을 넣는 음식
이에요.

부드럽게 넘어가는 질감이 아메리카노와 함께 하면 완전~~~~~~


그리고 이 과일 모양으로 생긴 아이는 프루티 델라 마르토라나 Frutti della Martorana 입니다.

설탕 덩어리...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건 아니고 뭐라고 해야 하나.. 내부는 팥 앙금? 비슷한 질감에
아몬드 등 견과류를 갈아 넣어 모양을 만들고 설탕을 입힌
거래요.

만드는 공장? 옆을 지나가는데 엄청난 단내가 나서 먹기 전에 걱정했는데 괜찮더라구요~ ^^


마르토라나 Martorana 수도원 수녀들이 처음 만들어서 이름이 유래한 거에요.
과일 뿐만 아니라 여러 채소 모양으로도 만들어요.

시칠리아 시장 갔을 때 과일가게? 하고 만져봤다가 간혹 구입하시는 분도 있다고... ㅋㅋ


이 고로케 처럼 생긴 음식은 아란치니 Arancini입니다. 시칠리아가 고향이긴 하지만
칸놀리와 같이 이탈리아 전역에서 맛 보실 수 있어요.

밥에 토마토 소스로 버무린 고기, 야채 등을 넣어 튀긴 음식이에요.


저희가 먹은건... 완전 고로케이긴 하네요. ㅋㅋ


얘는.... 시칠리아에서 완전 맛있게 먹던 깨빵!!
시칠라아에서 수확되는 밀가루에다가 다른 곡물을 배합해서 구워낸대요.
위에 깨가 뿌려진 것이 완전 고소하고 맛있어요...


아아~ 정말 밥에 목숨거는 깜장천사... 취재 하다말고 뭘 먹을까? 하고 늘 다른 저자들과 고민하던 것이 생각나는군요. ㅋㅋ

시칠리아에 가시는 분들!! 맛있는거 많이 드시구요, 맛난 돌체도 많이 드시구요~
그리고 빨간 오렌지도 많이 드세요!! 저 빨간 오렌지 못 먹고 와서 진짜 아쉬웠어요~

깜장천사의 여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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