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9. 12. Wed.
여행 24일째
독방은 역시 편하다. 짐 맘대로 늘어놓고 맘대로 빨래 걸어놓고..ㅎㅎ
다만 좀 추워서뤼.. -.-;;;;
아침 먹고 기차 타고 취리히로 간다.
열차를 타고 보니 취리히 공항까지 가는 열차.
스위스와 독일 쪽 공항에는 공항 활주로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들이 있다.
여기도 마찬가지...
나 같은 사람 사진 잘 찍으라고 만들어 놓은듯. ㅎㅎ
이거 타고 싶었는데...
이건 타봤다. 2004년에 빠리 다녀올 때.
다시 기차를 타고 취리히 중앙역으로..
건물 안에 있는 니키 드 상팔의 조각품
이 날 수요일인데 수요일마다 역에서 먹거리 시장이 열린다.
싸고 잼나게 잘 먹을 수 있쥐~
내가 고른 음식은 라클렛~
커다란 라클렛 치즈를 녹여서
찐? 삶은 감자 위에 올려 주는 음식..
라클렛 오븐기도 따로 있다던데...
하나 사서 먹고 싶다눈....
하긴... 한국에서 라클렛 치즈를 구하는거 자체가 힘들다. ^^
아!! 이 음식은 탄산과 먹으면 안 된댄다.
천천히 먹고 찾아나섯 코르뷔지에 하우스
그의 마지막 작품이란다.
바뜨... 개방 안 한다. ㅜㅜ
커피 박물관. 역시 개방 안하는 날.. ㅜㅜ
취리히 대성당
멋지던 문
성모 교회
이 교회는 샤갈의 스테인드 글라스로 유명하다.
성모 교회에서 나와 다시 중앙역 쪽으로 가는 길..
스위스의 유명상품 중 하나는 시계
그리고 그 시계 박물관
전시되어 있는 오래된 시계들
취리히 호수
날씨가 구려서뤼... 별루 안 이뿌다~
취리히 미술관
작품 몇 개
이 미술관은 후기 고딕 양식의 그림부터...
이런 현대회화들까지 모두 전시되어 있다.
현대 미술 까막눈인 내게는 쫌...^^
그리고 전시되어 있는 미술품 사조별로 전시실이 다르게 구성되어 있고
로비 홀 또한 멋지다. 이렇게. ^^
모네의 전시실.
조각품과 그림이 조화롭다. 멋지지...
아인슈타인이 근무했던 취리히 대학교.
학생식당이 싸고 맛있다는데 못 찾았다.
기운 빠져서 루체른으로 돌아와 저녁 먹고 취침.
레드 커리라는데.. 맛있었다~ ^^
경비(스위스프랑)
공항 전망대 2
소세지 6.50
콜라 3.95
시계 박물관 5
라클렛 5
저녁 27.30
슈퍼 1.30
수첩 19.90
ToTal 6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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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도 이렇게 볼 게 많았었군요...
전 다른 곳 여기 저기로 가는 기차편 사이에 잠깐 길거리만 돌아다닌 기억밖에 없네요.
그래서 취리히에선 항상 뜨네기 손님이었던것만 같은 기억입니다.
역시 정보가 중요합니다... ㅡ.ㅡ;
취리히는 규모로 보면 대도시에요. 상업적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스위스라고 상상이 안 되는 풍경을 보여주죠. 그래서 사람들이 그리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거 같아요. 전 그래서 취리히가 재미있더라구요. 다만 가이드북 저자로 여행의 비중을 볼 때는 소도시급? ^^
사실 저도 이 때 처음 갔었고 처음 가는 도시기 때문에 준비를 좀 했던 도시였어요. 인스펙션은 그래요. ^^ 여행자였던 시절에는 그리 가고 싶지도 않아서 갈 생각도 안 했던 도시랍니다. ^^
지금 쪼금 후회스러운건 사촌동생이랑 2008년에 갔을 때 여길 가지 말고 베른을 갈껄 그랬다.... 싶더라구요. 취리히보다는 베른이 훨씬 이뿐데 말이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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