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맛집 문어의 소굴에서 즐기는 신선한 문어요리 라 타나 델 폴포 La Tana del Polpo


바리맛집 문어의 소굴에서 즐기는 신선한 문어요리 라 타나 델 폴포
La Tana del Polpo




바리 취재 하는 동안 식당은 무조건!! 해산물 전문!!을 목적했어요.
왜냐... 이탈리아 남동쪽 끝자락에 위치해 있으면서 그리스, 크로아티아, 알바니아 등으로 향하는 페리가 운행하는 도시이기도 하지요.

항구도시니까 해산물요리는 무조건!! 이구요. ㅎㅎ 


어디 갈까 하며 식당을 찾던 중 식당이름에 문어가 들어가 있길래 가봤습니다. 

문어의 소굴이라는 이름의 바리맛집 라 타나 델 폴포 La Tana del Polpo입니다.


▲ 라 타나 델 폴포, 바리,이탈리아 La Tana del Polpo, Bari, Italia


외관은 그냥 소박해요. 골목 안쪽에 들어와 있어서 잘 찾으셔야 합니다.

해산물 전문 식당이고 스파게테리아라는 이름처럼 파스타를 잘 하는 식당이라고 하네요. 파스타.... 기대됩니다만.....


▲ 라 타나 델 폴포, 바리,이탈리아 La Tana del Polpo, Bari, Italia


천정에 떡~ 붙어있는 문어때문에 문열고 들어가면서 흐억~~~~ 

놀란 마음을 다스리고 문어에 대한 기대감 가득 안고 메뉴판을 달라니까 서버 아자씨가 이래저래 설명을 해 줍니다. 

영어로 된 메뉴판이 없었던 것 같아요. 이탈리아 남부에는 이런 곳들이 꽤 있어요.
사실... 이탈리아 메뉴판 달라고 해도 별 무리는 없습니다만......


이 아자씨 무지하게 말 빠르고 헷갈려서 제가 요구했어요. 

신선한 해산물을 먹고 싶어요, 문어라는 이름 보고 왔어요~

오케이~ 하더니 크로켓이 오늘 맛있고 문어가 잘 들어왔다고 하시네요.

네~ 하고 주문. (생각해보니 가격표도 안 봤....)


▲ 라 타나 델 폴포, 바리,이탈리아 La Tana del Polpo, Bari, Italia


식전빵은 특이할 것 없는 평이한 수준. 걍 하나 씹어봤는데 정말 평이합니다.


▲ 라 타나 델 폴포, 바리,이탈리아 La Tana del Polpo, Bari, Italia


이날의 특선 전식 크로켓이에요. 조갯살을 갈아서 반죽에 넣었다고 했어요. 양이 좀 많다, 싶었는데

포장해준다고 해서 두개만 먹고 포장해 달라고 했어요. 

다음 날 아침에 숙소에서 전자렌지에 데워서 커피와 함께 먹었는데 기름 쩐맛 없이 맛있더라구요. 쫌 짰던건 단점. ㅠㅠ


▲ 라 타나 델 폴포, 바리,이탈리아 La Tana del Polpo, Bari, Italia


문어요리가 나왔습니다. 두둥~ 그날 시장에서 실한 문어를 사서 쪄서 올리브 오일에 버무려 주는

어찌보면 특별할 것 없는 음식이지만...


▲ 라 타나 델 폴포, 바리,이탈리아 La Tana del Polpo, Bari, Italia


쫄깃하고 질기지 않고 단맛나는 문어가 진짜 맛있었어요.

살짝 소금간이 되어 있고 올리브 오일이랑 어울렸는데 완전 신나서 먹었어요. 
서버 아저씨가 좋아? 하고 묻길래 응! 좋아욧!!! 했다눈...


덕분에? 커피 한잔 사비스로 ... ㅋㅋㅋㅋ


역시 항구도시에서는 해산물이야!!! 하면서. ㅎㅎㅎㅎ


이렇게 먹고 24유로 냈다고 써있네요. ^^


메뉴판 받아서 찬찬히 보시는 것도 좋구요, 

서버가 추천해주시는거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전 가격은 안 물어봤는데 문의하시고 드세욤~


맛나게 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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