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7. 12. Mon.
옴 OM, 삼청동

인도, 네팔 음식점 참 많습니다.
요즘은 현지분들이 한국에서 운영하시는 집들도 꽤 많아요.

이날 방문했던 곳은 네팔관광청장님께서 운영하시는 삼청동의 옴 O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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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삼청동길 따라 주욱 올라오다가 오른쪽으로 차도가 나는 삼거리에 위치해요.
전에 여기 1층에 제가 좋아하는 아루 AROO가 있었던 기억이 있는데 없어졌군요.  -.-;;;
ARTPARK라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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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깔끔해요.
전에는 바닥에 연못?이 있었다고 하는데
손님이 한번 다친 후 없애셨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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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안쪽 룸에 자리했어요.
앉으면 이렇게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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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걸려있던 만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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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팅...
저 컵이 맘에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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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주전자는 더 맘에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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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일행들이 모두 인도를 다녀온 사람이었어요.
안 다녀온 촌스러운 저를 위해 주문해주신 인도맥주 킹피셔 KingFisher (\ 8,000)

맛은 조금 쎄요. 끝맛이 쌉싸름한 것이 나름 독한 느낌~ ^^



인도 전문가들과 함께 한 날이라 전 주문에 참여 안하고 시켜주는거 먹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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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인 빠빠드 Plain Papad (\ 3,000)

짭짜름한 맛이 술안주나 애피타이저로 좋은 분위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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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야채얹은 빠빠드? ^^

이날 함께 한 지인이 사장님과 잘 아는 분이세요.
그래서 특식으로 주신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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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파코우다 Vegetable Pakouda (\ 7,000)
 
담백한 야채튀김이에요.
감자를 주재료로 쓰신거 같고... 야채로 만든 동그랑땡?이라고나 할까요? ^^

저 소스가 매콤해서 둘이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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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기본 찬과 그린 샐러드(\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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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 바베큐 (\ 30,000)

새우, 닭고기, 양고기 등 다양한 고기를 탄두리에서 구워낸 음식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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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두리 치킨 (\ 17,000)

탄두리가 원래 아프가니스탄 화덕이라고 하대요. ^^:;;
하튼... 먹어본 탄두리 중 가장 촉촉했던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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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두리 킹 프라운 (\ 24,000)

탄두리에서 구워낸 새우..
이날 조금 작은 새우를 쓰셨다고 미안해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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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조금 더 구워졌으면 좋았겠다고들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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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세개..

팔락 파니르...라고 쓴건 빠니르 머커니(\ 13,000)에요. 수정할라했더니 공정이 좀 복잡해서..^^
속에 있는 두부처럼 생긴 것은 치즈구요... 맛은 달달~ 하고 부드럽네요.

양고기 빈달루(\ 14,000)는 새콤하고 매콤하면서 진한향이 일품인 커리..

새우커리(\ 15,000)는 코코넛밀크의 달콤함이 새우랑 잘 어울리는...

모더덜 이렇게 해서 여섯명이서 배터지기 직전까지 먹었어요.
남자사람 4명, 저까지 여자사람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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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다들 짜이를 마시고 전 잠을 못자는 관계로 딸기라씨(\ 4,000)를...^^

계산을 제가 안 해서 모르겠는데... 하튼 단품 가격들로 보면 동대문보다는 살짝 비싸지만
강가나 다른 곳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에요.

인도여행 한 분들 말로는 한국인과 인도사람의 중간에 맞춘 맛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주말엔 예약하시는게 좋을거 같구요,
평일에는 그냥 가셔도 될듯 해요.

삼청동에서 데이트 하시고 커리 생각나면 다녀오세요~

맛나게 사세요~

전화번호 : 02-730-8848
주소 : 서울 종로구 삼청동 125-1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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