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가득한 이탈리아식 야채스프 미네스트로네 Minestrone :: from Phoebe 님


자고 일어났더니 눈이 엄청나게 내렸네요.
올 초에 이런 눈이 왔었는데 또....

날도 춥고 올만에 동생이 집에 오기도 했고 뭐 그래서 이미 진작부터 하려고 준비했던
이탈리아식 야채스프 미네스트로네를 만들기로 합니다.

사실... 전 요리블로거가 아니에요. 다들 아시겠지만..
학생 때 젤 싫어했던 과목이 가정가사였지만 다른건 몰라도 요리실습...은 좋아했던 아주 오래된 경력?만 있을 뿐...^^

블로그 돌아다니다가 Phoebe님 블로그 (http://phoebescafe.net)에서 미네스트로네...라는 음식을 알게 되었고
보자마자 홀딱~ 반해서 따라하기로 결정했죠. ^^
바로 이웃추가하구요~ 헤헤~

Phoebe님의 레서피는 여기!! :: 건강 야채 스프 대명사 미네스트로네(Minestrone)

자자~ 재료샷~

양파 한 개, 마늘 세 개, 닭가슴살 한 쪽, 마카로니 두 주먹, 토마토 두 개, 콩 두 주먹, 바질, 옥수수 세 숟갈, 샐러리 한 대

여기서 양파, 샐러리, 콩 정도가 필수로 들어가구요
다른 야채들은 있는거 넣으셔도 될거 같아요.
쥬키니 호박, 돼지호박도 넣으셔도 되고, 버섯 넣으셔도 되고..
애호박이 있어서 넣어볼까? 했는데 패스...^^

마카로니 등 파스타가 푹~ 퍼지는거 싫으시면 콩류를 조금 더 넣으셔도 되구요...
파스타는 긴 스파게티면을 짧게 잘라서 넣으셔도 된다고 하네요.

Phoebe님 레서피에는 양배추도 들어가고 당근도 들어가고 뭐 그렇네요. ^^
소고기를 쓰셔도 되구요... 전 소고기 육수 또는 비프스톡, 치킨스톡류가 없고
마침 코스트코에서 사온 닭가슴살이 냉동실에서 얼고 있어서 그거 썼어요.


우선... 육수가 없는 관계로 닭가슴살을 우유에 넣어 냄새를 제거해 준 후 이렇게 삶아서 국물은 따로 보관합니다.


삶은 닭가슴살은 이렇게 쪽쪽~ 찢어 놓습니다.


양파 잘게 썰고 샐러리도 잘게 썰고 마늘도 채 썰어서 준비합니다.
사진에 안 나왔는데 전 강낭콩을 썼어요. 단단해서 물에 불려야 합니다.
푸욱~

좀 무른 흰콩류를 쓰면 굳이 안 불리셔도 될텐데 강낭콩을 쓰는 바람에 푸욱~ 불렸습니다.


토마토도 이렇게 썰어서 준비해 두시구요...


우선 양파를 올리브 오일 두른 냄비에 볶아요.
바질도 넣으라 하시길래 전 페스토를 썼어요.
마침 페스토가 있는게 기억이 나서...^^


양파가 어느정도 투명해지면 토마토, 콩, 닭가슴살, 닭가슴살 삶은 물 그리고 그 외 단단해서 익기 어려운 채소류를 넣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보글~ 끓으면 불을 약불로 줄이고 한 30분 끓이세요.


30분 정도 끓으면 이렇게 노릇~ 한 색이 나오고 그때 옥수수캔의 옥수수와 마카로니를 넣고 10분 정도 더 끓입니다.


자자~ 푸짐한 건더기들 보이시죠??

이제 거의 완성 단계이니 소금, 후추 간 하시고 맛을 내시면 됩니다.


이렇게 대접에... 담아서 내면 되지용~
(집에 스프볼이 없어요~ ㅎㅎ)


아부지는 뭐... 늘 제가 해 드리면 다 맛나다고 하시니 패스!!
바뜨 살짝 까다로우신 동생님은 두대접 드셨다는... 움화화~~~~~

야채가 듬쁙 들어가서 겨울철 영양보충에 좋을거 같습니다.

좋은 레서피 소개해주신 Phoebe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우리 맛나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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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장천사*

여행하고 사진 찍고 글 쓰는 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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