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엄태웅 엄포스 등장편을 보면서 불편했던 장면 한가지


1박 2일에 새 멤버가 들어왔습니다.

1박 2일 엄태웅 엄포스 등장편을 보면서 불편했던 장면 한가지. : <1박2일/> 엄태웅 호평, 시청자 “꾸밈없는 모습 호감”

쫌 무례한거 아냐? 싶으면서도 재미있던 엄태웅, 엄포스의 등장은
그동안 <마왕>과 <선덕여왕>으로 봤던 엄포스와는 매우 다른 느낌을 주더군요.

머.. 다 좋아요... 알몸습격을 하던, 멀 하던...

제가 불편했던 장면은 따로 있네요.
이수근과 나이를 따지는데 빠른 75... 머 이런거 따지네요.

제가 학교 다닐 때 이런거 때문에 좀 상처를 받아서...

대학을 갔습니다.

전 남들보다 학교를 일찍 다녔어요.
그래서 친구들이 다 저보다 나이가 한살씩 많습니다. -.-;;;;;

대학 2학년 때 후배가 들어왔는데 제 동기와 중학교 동창이 들어왔습니다.
분위기는 학번이 우선이지... 머 이거였는데
불만이 있는 아이들이 꽤 많았어요.

제 학번 내에서도 삼수했던 남자 동기 둘이 오빠, 형 해라!를 요구했었는데
다른 남자친구들(재수했거나 그냥 들어온)이 불만이 많았고
결정적으로 요구했던 그 두사람 말고는 다른 오빠들한테 오빠~ 했다가 한대 맞고.. -.-;;;;;
재수한 친구 하나가 왜 반말하냐? 그래서 미안해요~ 했더니 바로 농담이라고 했던 분위기로 기억해요.
하튼... 봄에 떠난 MT 장소에서... 재수해서 들어오신, 즉 저보다 나이는 한살 많은, 학교를 같이 다닌) 후배님이
술이 취한채 저한테 "니가 먼데 어쩌구 운운하면서 어린게 선배냐"며 주정을 하시더군요.
얌전히 밥 먹고 있다가 날벼락 맞았습니다. -.-;;;;;;
저는 그녀와 말을 섞어 본 일이 없었거든요. -.-;;;;;

그 사건 이후 전 학과 행사에는 얼굴도 안 내밀었고
나머지 애들은 멀 어떻게 지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사회에 나왔습니다.
첫 사회생활 동료? 중 한 사람이 M** ***앵커입니다.
이 냥반... 저보다 한살 많은데 학번은 2개 아래에요. 나중에 알고봤더니 다시 들어갔대요.. -.-;;;
머... 상관없죠. 걍 **씨~ 머 이렇게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언젠가부터 언니~가 되는거죠.
저더러 철들었다며 좋아하길래 언니 대접이 조아? 하며 낄낄거렸던 기억이 있네요.

동호회 활동을 합니다.
처음에 친구들이 저더러 언니랍니다.
그래서 아니라고, 나 너희와 동갑이라 정리했습니다.

자리에 따라 서열?은 달라져야 합니다만...
학교가 아닌 사회에서 굳이 따지자면 나이로 따져야 하지 않냐...가 제 생각입니다.

방송에서 빠른 75네, 학교를 같이 다녔네... 하는데
이건 사회에서 만나서 할 만한 이야기는 아니었던게 아닌가...
그러면서 학교 다닐 때 황당하고 상처받았던 기억이 떠올라 조금 불편하더군요.

하튼... 엄포스의 1박 2일 등장은 신선했고 앞으로를 기대하게 하더군요.
좋아하는 배우, 연기 잘 한다고 생각하는 배우가 완전 망가지는걸 볼 수 있지 않겠어요? ㅎㅎㅎ

 

 

그리고.... -.-;;; 이런.... -.-;;;;

1박 2일 엄태웅 엄포스 등장편을 보면서 불편했던 장면 한가지. : 20110309-03.JPG

이미지 맵

*깜장천사*

여행하고 사진 찍고 글 쓰는 여행작가

    '문화생활/TV & Media'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0개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