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자기한 동화 속 세상이 내 눈 앞 현실로, 쿤스트하우스 빈 Kunsthaus Wien (유럽여행/오스트리아여행/빈여행/유럽현대건축)

날고 싶은 깜장천사

아기자기한 동화 속 세상이 내 눈 앞 현실로, 쿤스트하우스 빈 Kunsthaus Wien (유럽여행/오스트리아여행/빈여행/유럽현대건축)





빈은 바로크를 완성한 합스부르크 왕가의 도시입니다. 수많은 예술가 특히 음악가들이 활약했고 바로크를 완성시켰던
활기차고 맑은 이 도시는 세기말의 위기를 직감하고 새로운 예술운동을 펼치는 시작점이 되었던 도시이기도 합니다.
황금빛으로 빛나는 구를 얹고 있는 빈 분리파 하우스에 새겨져 있는 ‘그 시대에 그 예술을, 그 예술에 그 자유를’이라는 문구처럼
자유로운 예술활동이 펼쳐진 이 도시에서 가장 독특한 모습을 보여준 건축물은
훈데르트바서 Hundertwasser의 쿤스트하우스 빈 Kunsthaus Wien이었어요.


@ 쿤스트하우스 빈, 빈, 오스트리아 Kunsthaus Wien, Wien, Austria


여러 색의 타일로 장식되어있는 외벽이 재미있어요. 그리고 타일만 있으면 딱딱해 보일까 벽을 뒤덮은 담쟁이도...

이 건물을 설계, 디자인 했던 훈데르트바서는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화가, 건축가이기도 합니다.
지난 2000년 사망했다고 하네요.

@ 쿤스트하우스 빈, 빈, 오스트리아 Kunsthaus Wien, Wien, Austria


내부를 들어갔는데... 이런 곡선이 바르셀로나에서 방문했던 카사 바트요를 생각나게 하네요.
따뜻한 지중해 바닷속 인어가 되어 헤엄치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했던 카사 바트요 Casa Batlló

카사 바트요는 바다를, 그리고 이 쿤스트하우스 빈은 숲을 모티브로 한다고 합니다.

이 때 당시 전 이 분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찾아갔었고 건물이 재미있다고 해서 갔었어요.
건물 안에는 훈데르트바써의 그림과 건축물 모형이 전시되어 있어요.

@ 쿤스트하우스 빈, 빈, 오스트리아 Kunsthaus Wien, Wien, Austria


아니나 다를까...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숲의 느낌이에요.

@ 쿤스트하우스 빈, 빈, 오스트리아 Kunsthaus Wien, Wien, Austria


계단은 알록달록 타일이...

@ 쿤스트하우스 빈, 빈, 오스트리아 Kunsthaus Wien, Wien, Austria


훈데르트바서의 여러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아마도 이 그림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듯. ^^
그림 사진이 이 사진 밖에 없네요. ㅎㅎ

@ 쿤스트하우스 빈, 빈, 오스트리아 Kunsthaus Wien, Wien, Austria


여긴 성 바바라 성당이에요. 오스트리아 Bärnbach라는 도시에 있다고 합니다.

@ 쿤스트하우스 빈, 빈, 오스트리아 Kunsthaus Wien, Wien, Austria


여기는 빈 외곽에 위치한 슈피텔라우 쓰레기 소각장 Verbrennungsanlage Spittelau 입니다.
모양도 특이하지만 이 곳에서는 전혀 공해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고 해요.
실제로 보실 분들은 U-Bahn 4, 6호선을 타고 Spittelau에서 하차하시면 바로 보실 수 있다고 해요.
완전 큰 규모래요. ^^

@ 쿤스트하우스 빈, 빈, 오스트리아 Kunsthaus Wien, Wien, Austria


여긴 아동탁아센터 Children's Day-Care Centre라고 하네요. ^^  Heddernheim이라는 동네에 있는데 프랑크푸르트 근처인듯 해요.

@ 쿤스트하우스 빈, 빈, 오스트리아 Kunsthaus Wien, Wien, Austria


@ 쿤스트하우스 빈, 빈, 오스트리아 Kunsthaus Wien, Wien, Austria


여긴 마을...인데 IN THE MEADOW HILLS라는 모형... 이것을 기반으로 블루마우 온천마을이 탄생했다고 하네요.

@ 쿤스트하우스 빈, 빈, 오스트리아 Kunsthaus Wien, Wien, Austria


@ 쿤스트하우스 빈, 빈, 오스트리아 Kunsthaus Wien, Wien, Austria


여긴 화장실이에요. 예뻐서 찍은...

@ 쿤스트하우스 빈, 빈, 오스트리아 Kunsthaus Wien, Wien, Austria


그리고 돌을 이용한 분수

@ 쿤스트하우스 빈, 빈, 오스트리아 Kunsthaus Wien, Wien, Austria


여긴 카페에요. 열대 우림 속에 들어와있는 듯한 기분이 들지요.
커피 한잔 마셨네요. ㅎㅎ

@ 쿤스트하우스 빈, 빈, 오스트리아 Kunsthaus Wien, Wien, Austria


올라가보고 싶은 계단. 하지만 Closed...

@ 쿤스트하우스 빈, 빈, 오스트리아 Kunsthaus Wien, Wien, Austria


카페에서 본 건물 외벽도 앞면과 다르지 않아요.

@ 쿤스트하우스 빈, 빈, 오스트리아 Kunsthaus Wien, Wien, Austria


바닥에는 이렇게 태양이... ㅎㅎ

@ 쿤스트하우스 빈, 빈, 오스트리아 Kunsthaus Wien, Wien, Austria


관람을 마치고 나와서 다시 바라본 건물... 재미있어요...

@ 쿤스트하우스 빈, 빈, 오스트리아 Kunsthaus Wien, Wien, Austria



화가, 건축가 그리고 환경운동가였던 훈데르트바서의 쿤스트하우스 빈...
그가 남겼던 철학, 작품의 일부 등을 볼 수 있던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던 공간이었어요.

아기자기한 동화나라 속을 거니는 기분도 좋았고
다른 사고의 건축물을 모형으로나마 볼 수 있다는 것도 좋았네요.

상상도 못하는 컬러들이 건물에 사용되고, 상상도 못하는 선들이 건물을 이루고 있어요.
동화책 속에서나 볼 수 있을까 싶었던 건물과 마을을 생각해냈던 훈데르트바서, 그리고 그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쿤스트하우스 빈...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데 말입니다......




쿤스트하우스 빈 Kunsthaus Wien
주소 : Untere Weißgerberstraße 13, 1030 Vienna
운영 : 매일 10:00 ~ 19:00
홈페이지 : www.kunsthauswien.com
요금 : 성인 €10.00
가는 방법 : U-Bahn 1, 4호선 타고 Schwedenplatz 하차 후 1번 트램 Prater Hauptallee 방향 타고 Radetzkyplatz 하차 또는
U-Bahn 3, 4호선 타고 Landstraße Wien Mitte 하차 후 O번 트램 Praterstern 방향 타고 Radetzkyplatz 하차




크게 보기


멀리 오스트리아 가기 힘드시다면... 가까운 일본에서도 훈데르트바서의 작품을 보실 수 있어요.
간사이 공항에서 고속도로 타고 고베 쪽으로 가다가 발견했던 건물이에요.

오사카 쓰레기 소각장 마이시마 쓰레기 소각장 舞洲スラッジセンター 이라고 합니다.

그냥 버스 타고 휙~ 지나만 갔는데... 하튼 반갑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일본에 훈데르트바서가 머물 때 본인 이름을 백수 白水라고 했다고 합니다.
훈데르트 Hundert는 100, 바서 Wasser는 물인데... 100개의 물보다는 같은 소리라면 흰 물...이 좋겠죠? ^^;;;;

마이시마 쓰레기 소각장 , 오사카, 간사이, 일본 舞洲スラッジセンター , 大阪, 関西, 日本



 

이미지 맵

*깜장천사*

날고 싶은 깜장천사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0개 입니다.

    이전다음글

    'Europe/Austria' 카테고리의 다른 글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