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끔 어설프지만... 오케이? 오케이~~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2012)

날고 싶은 깜장천사

 


그러고 보면... 차태현을 극장에서는 처음 봤던듯 합니다.
하긴.. 이 영화가 이 시점에 올해 처음 본 영화라니 할 말은 다 했습니다만... -.-;;;;
 
가장... 말도 많고 탈도 많고 그래서 스토리가 많은 왕 영, 정조 시대를 배경으로 한
얼음탈취작전...이 영화의 큰 줄거리에요. 

 


서자로 태어난 이덕무(차태현)과 백동수(오지호)가 음모에 휘말린 후
복수를 위해 얼음을 탈취한다... 뭐 이게 큰 줄거리죠.

이덕무는 극중 설정과 같이 뛰어난 문장가이나 서자출신,
백동수는 지난 해 SBS에서 방영했던 무사 백동수의 그 백동수...

동 시대의 인물을 차용해서 비틀어낸 인물설정이 매우 흥미로웠네요.


그리고 이들의 계략을 함께하기 위해 중간에 깨알같이 등장하는 조연배우들이 재미를 더해주죠.
특히 1박 2일을 통해 익숙해진 배우들, 고창석님, 성동일님이 반갑더군요.


하지만... 등장인물들이 너무 많다보니 조금 정신이 없기도 해요.
이들의 각자 맡은 role이 있긴 한데 하튼 조금 정신이 없네요.


가장 아쉬운건... 웃기는 것도, 심각한 것도 뭔가 어설퍼서 조금 아쉬웠어요.
재미는 있는데 통쾌하게 웃기지 않는 그런 어중띈 무언가가 아쉽더라구요.



간만에 대가족이 모여서 본 영환데... 나름 재미있으면서 킬링타임용으로 좋았던...

하시만 어설픈 코메디, 드라마 때문에 조금은 맥빠진...

중간에 고민하던 덕무에게 아버지가 이런 대사를 합니다.

"옳다고 믿으면 그대로 해, 네가 믿는만큼 세상은 변한다." 

가볍게 웃으면서 볼 수 있었던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관람일시          2012. 8. 12.
관람장소          메가박스 코엑스

감독          김주호

출연          차태현, 오지호, 민효린, 성동일, 신정근, 고창석, 김정태, 이문식, 이채영, 천보근, 김향기, 송종호
음악          김태성
미술          이미경
제공          NEW
제작사       ㈜두타연, ㈜AD406
공동제작    ㈜다세포 클럽
배급사       NEW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감독 김주호 (2012 / 한국)
출연 차태현,오지호,민효린,성동일,신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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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장천사*

날고 싶은 깜장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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