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의 소소한 풍경들 (유럽여행/포르투갈여행/리스본여행)

소박한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의 소소한 풍경들 (유럽여행/포르투갈여행/리스본여행)




리스본... 포르투갈의 수도입니다. 사실 리스본...에 간건 파티마를 가기 위해서였어요.
대도시에 짐 두고 근교 도시를 다니잖아요... 마드리드나 리스본은 도시 자체에 그리 흥미가 없었던 도시였어요.
하루는 파티마를 다녀왔고, 하루는 신트라 지역을 여행했죠.
그리고... 남은 하루 벨렝 지구를 돌아보고 시내를 보기로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매우 아쉬운.....

리스본을 대표하는 교통수단 트램.
제가 유럽에서 가장 좋아하는 교통수단입니다.
다만... 이런 현대적 트램은 쫌! 



소박해 보이는 이런 트램이 좋아요... 왜 그런 문구 있지 않나요?
리스본의 노란 전차.....
불행히도 노란 전차는 못 봤.... ㅜㅜ


트램 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복작복작한 것이 소매치기 조심!! ^^


코메르시우 광장의 개선문이에요.
뽕발 후작과 바스코다가마가 서 있는...


그 앞은 돈 조세 1세...


바게트 샌드위치에요. 뭔가 유명했던게 있었던거 같은데 그래서 들어가서 먹었는데 기억은 전혀~ 안난다죵? ㅋ
저 국? 스프는 완전 얄딸꾸리한... 무슨 해초 같은게 들어있었던거 같아요.

하튼 샌드위치는 매우 맛있었죵~


싼타 엥그라시아 성당 입니다. 거대한 돔이 인상적이고 그로 인해 포르투갈의 판테옹이라 불리우는 성당이죠.
포르투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 엔리케 왕자와 바스코 다 가마를 기리는 성당이에요.
300년 이상 걸려 건축되었다고 합니다.

들어가볼께요~


먼저 눈을 끄는건 파이프 오르간~


그리고 돔에서 내려다 본 풍경...
내부는 연한 핑크색 대리석으로 꾸며졌군요.


밖에 나오니 하늘이 파랗습니다. 저 꼭대기까지 올라갔던가... 기억이... -.-;;;;;


멀리~ 바다처럼 보이는 테주 강...


그리고... 여긴 항구 쪽에 있던 군함이었네요.
무슨 행사 중이었던 기억도 나고...


상 조르느 성에서 바라본 구시가와 멀리 보이는 4월 25일의 다리...


벽돌로 단단하게 만들어진 성이지요.


곳곳에 CCTV도 있고....
반기가 계양되어 있는거 보니 무슨 날이었던듯 한데..... ^^


이렇게 성 주위에는 해자 垓字/垓子 가 있구요...


오래된 성이라는게 계단 옆 난간에서 보이죠.ㅣ 리스본에서 가장 오래된 성이고 고대 페니키아 인들이 터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계단... 사실은 어이없는? 재미있는 이유로 다시 올라가고 있던 중이에요.


죠~~ 구석에 보이는 연인들이 눈치줘서 내려가다가 다시 올라가는 중이었던거죠.
그냥 지나갈라다가 사진 한컷~ ㅋㅋ


멀리 보이는 시가지가 아름답지요.


4월 25일의 다리와 크리스토 레이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4월 25일의 다리는 길이 2,278m의 현수교로 유럽에서 가장 긴 다리라고 합니다.
경치가 멋져서 늘 교통체증이 심하다고 해요.


처음에 이 다리는 1966년에 완성되어 ‘살라자르의 다리’라고 불렸는데 1974년 4월 25일 혁신 군부에 의한 쿠데타(리스보아의 봄)로
독재자 살라자르가 실각하고 신정부가 들어섰는데 그때의 무혈혁명을 기념하기 위해 이름을 바꿨대요.

 

크리스토 레이는 1959년 브라질의 수도 리우 데 자네이로에 있는 거대한 예수님상을 본따 만들었다는군요.


성을 유유자적 걷다가 아까 그 곳에 다시 왔더니 몇몇 할아버지들이 내려가는 계단을 막고서 하는 말...

'아이가 생기고 있어요~'


유럽 특유의 붉은 지붕


현대적으로 보이는 광장과 그 뒤의 고대 유적과도 같은 흔적이 함께 공존하는 곳 리스본이었어요.


이제 성에서 내려와 다시 시내로 왔군요.


바닥의 물결 무늬는 마카오와 말라카에서 많이 본 그 무늬...


그리고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분수...


이번엔 에펠탑을 만든 귀스타프 에펠이 만든 전망대 산타 주스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보겠습니다.


멀리 보이는 대성당... 다음에 올께~~~ ^^


아직도 아이가 만들어지고 있는지 궁금한 상 조르제 성


길에서는 보지 못했던 인도의 벽돌 무늬


뭔지 모르는 건물 옥상의 정원...


아마도 이 광장이 호시우 광장...


1755년 대 지진때 파괴된 카르무 성당으로 당시에는 리스본 최대의 성당이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고고학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고 해요.

이런 건물들 보면 유럽 사람들 복원 끝내주게 하는거 같으면서도 폐허를 그대로 두면서 교훈으로 삼기도 하고...
역사의 흔적으로 남기기도 하고.....


슬슬 내려갑니다. 내 발... 고생 좀 하고 있구나~ ㅋㅋ


리스본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피크닉이라는 식당의 무슨 셋트였어요.
푸짐하고 맛난 식사.. .꼬약꼬약 다 먹고 나오는데 뿌듯~ ㅋㅋ


이 역이 호시오 역. 제가 갔을 때는 공사중이라서... ㅜㅜ
기차역 조차 예술이었던...


제가 묵었던 호텔. 1인실에 20유론가 했었는데 꽤 괜찮았다죠.


이제 리스본을 떠나야 할 시간... 마드리드 행 야간열차를 타야 할 시간입니다.


9시가 다 되어도 해가 지지 않아서 참.... 야경 보고 싶은데 못 보는 아쉬움이...


마드리드 행 야간열차에 올르기 전. 첫 야간이동이라 매우 떨렸다죠. ㅋㅋ


저를 고통스럽게 했던 짐덩어리들. 예나 지금이나 참 짐 많이 갖고 다녀요. -.-;;;
이 여행 이후 저는 더이상 배낭을 사용하지 않아요. ^^
허리도 약하고 어깨도 약하고....


브뤼셀에서 대항해 시대라는 오락 때문에 리스본에 간다는 아이를 만났었어요.
그 시절 신대륙 탐험에 열 올리며 세계를 지배하려 했던 나라의 수도 답지 않게 소박하고 조용했던 곳으로 기억되는 리스본...
 
시내를 하루도 아닌 반나절 돌아보기에는 너무 아쉬운 도시였는데 그땐 왜 계획을 바꾸지 못하고 그리 다녔었는지 참.... ㅎㅎ

다시 가면 파두도 꼭 듣고, 여유롭게 놀다 와야징~ ^^


이미지 맵

*깜장천사*

여행하고 사진 찍고 글 쓰는 한량, 일명 여행작가. <프렌즈 유럽>, <7박 8일 피렌체>, <프렌즈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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