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만난 언니들과 경리단길 수제맥주투어

수요일 오전... 페이스북으로 쪽지가 왔어요. 경리단길 수제 맥주 투어 어때? 하면서...
저는 일이 5시에 끝나고 6시 부터 가능해요~ 했더니 콜 하신 언니들...

언니들이 먼저 도착해 크래프트 웍스 Craftworks에서 한잔 드시고 계셨고 전 헐레벌떡~ 뛰어가 드시던 맥주 한라 드링킹.
에일 맥주라고 하는데...좀 약한 맛. ^^

4시부터 6시까지는 해피 아워라 저렴하게 목을 축였어요. ^^ 사진은 없어요. ^^:::



그리고 저녁은 요즘 핫! 하다는 태국음식점 올리 포차나 Kkaolli Pochana 에서 먹었어요.



정말 포장마차 분위기. 북적북적하고 정겨운 분위기...


파파야 샐러드라는 쏨땀과


그린커리


그리고 팟타이를 먹었어요.


맛은 전체적으로 심심.... 캐슈넛은 많이 쓰셨으나 좀 심심....
테이블 위의 소스를 안 써서 그런가... 하지만 심심.

사실... 태국 음식은 태국 출장 갔을 때는 호텔에서만 먹어서 잘 몰라요. 히히~



그리고 바로 옆 더 부쓰 The Booth로 갔어요.
한국 맥주 맛없다고 혹평한 가디언지 기자가 오너라고 하더군요.
뭐... 그런거 잘 모르고 걍 갔어요. 언니들이 다 조사해오심. ^^


벽의 재미있는 그림은 맥주 주조 과정을 나타낸거라네요.


카올리 포차나에서 이미 밥을 먹었지만... 그냥 있으면 심심해서 피자 한조각을 주문.
세조각으로 예쁘게 잘라서... ^^


오트 스타우트, 페일 에일, 그리고 바이첸.

잔의 그림이 예쁘죠. 한 손엔 맥주, 한 손엔 피자를 든 사람으로 더 부쓰 The Booth의 심볼이라네요.
귀엽고 재미있어요.


인테리어나 외부 사진은 생략. 그냥 언니들 만나서 수다 떨러 간거라 사진도 최소한. ^^
스타우트는 진하고 향이 괜찮았고... 페일 에일은 크래프트 웍스에서 마신 것 보다 진한 맛. 바이첸은 그동안 마신 바이첸보다는 가벼운 맛.

걍 자리 나면 편히 앉아서 먹고 마시는 분위기로 꽤 괜찮았네요.




그리고 그 옆 건물에 위치한 맥파이 Magpie.
직접 주조하는 맥주...라고 하네요. 포스터 밖에 없어서 이거 마셨어요.

꽤 거친 느낌의 맥주였군요. 맥주는 6,000원, 옆에 아몬드 & 치즈가 6,000원이던가...


마시다가 맞은편 지하, 더 부쓰 있는 건물의 지하로 내려갔는데... 사진은 없지만 취조실 분위기.. ㅋㅋ
금연이라 담배연기 없어서 좋았군요.  피자도 맛있다는데 이미 너무 많이 먹.... ㅋㅋ
 
(욕을 하셔도 어쩔 수 없지만) 한국 맥주 그냥 정말 맥주니까... 하면서 먹고 있는데
맥주는 .... 이래야 합니다...를 외치고 싶게 했던 광복절 저녁 수제맥주투어였습니다~ 히히히~

이미지 맵

*깜장천사*

여행하고 사진 찍고 글 쓰는 한량, 일명 여행작가. <프렌즈 유럽>, <7박 8일 피렌체>, <프렌즈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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