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주쿠에서 시부야까지 걷기 (feat. 루크 랍스터, 타워레코드, 디즈니 스토어)

반응형

하라주쿠에서 시부야까지 걷기 
(feat. 루크 랍스터, 타워레코드, 디즈니 스토어)

 

키디랜드에서 가볍게^^ 쇼핑을 하고 마냥 걸어봅니다.

지난번에 비오는 날 와서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정신없이 지나갔던 하라주쿠...
여전히 정신 없네요. 그리도 주변 숍들이 제 취향이 아니...^^
그러나 여기서 또 뭔가를 질렀죠.

하라주쿠에는 크레페 집이 많아요. 하지만 전 패스. 왜?

이거 먹으려구요. 하라주쿠 거리에서 얼른 빠져나와 시부야로 향하는 캣 스트리트로 들어왔어요.
거리 초입에 있는 루크's 랍스터에서 랍스터 샌드위치를 먹기 위해서요. ^^

젤 기본이었던걸 주문했던 기억이에요.

자자.. 너도 먹고 싶니???

대충 여기 앉아서들 먹고 가요.
음료를 함께 주문하기도 하는데 전 물 갖고 있는 걸로 마셨고요...

맞은편에 샤넬 가브리엘 백팩에 골든구스 신은 언니 둘이 있었는데
일어서며 폰을 떨어뜨리면서 웁스~ 쏘리~ 하더라고요.
그러거나 말거나 (이미 공항에서 샤넬 귀걸이 아줌마들 때문에 빈정 상...) 하고 있는데
옆자리에 있던 분이 다 들리는 혼잣말로 익스큐스 미~ 해야지... 하네요. 

표정관리하느라 힘들었...

다시 거리를 걸어봅니다. 여기도 쇼핑간데 뭔가 개성 있는 상점들이 많았어요.

이른 시간은 아니었는데 한산~ 하네요.

핑크 핑크 한 홀 앤 조

여기는 유명 브랜드 구제 상품이 팔리던 곳이에요.
들어가 봤는데 예쁜 거 많더군요. 다만 가격이 쫌 거만.... ㅋㅋㅋㅋ

안도 타다오의 건물인 뱅크 갤러리는 공사 중. ㅠㅠ

벽돌집이 예뻐서 한 컷

뭔가 숲길 같았는데 카페였던 걸로 기억해요.

길 끝에서 다시 한번 돌아봅니다. 이런 길을 지나왔구나... 하면서.

귀여운 버스 상점. 티셔츠, 모자 등이 팔리고 있었어요.

추억의 타워레코드. 강남역에 있었죠. 겁나 머나먼 그 언젠가...

본진팀 앨범 찾아보려 했으나 실패. ㅠ

어느덧 디즈니 샵 까지 왔어요.
하지만.... 너무넘 슬펐습니다.
상품이 넘 없어요. 인형이 넘 없어요.

원래 디즈니랜드 가려고 네일동에서 티켓 거래하기로 했었거든요.
근데 돈 더 준다고 다른 사람한테 판다고....
빈정 확~ 상해서 디즈니랜드는 다음에!!!! 했는데 ㅠㅠㅠㅠㅠㅠ

여기는 스패니쉬 힐. 스페인 음식점이 많나??? 왠지는 잘... ^^

하튼 이렇게 걸었네요. 작정하고 엄청 걸었어요. 이거 저거 자질구레한 쇼핑도 하고 군것질도 하고...
겁나 머나먼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 되어버린 도쿄... 부담 없이 걷고 먹고 사기 좋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이미지 맵

*깜장천사*

여행하고 사진 찍고 글 쓰는 여행작가

    'Japan/Tokyo 東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2개 입니다.

      • 하라주쿠와 시부야는 가보긴 했지만,
        대충 지나가서 거리가 저렇게 깔끔하고 이쁜줄 몰랐네요.
        코로나 끝나면 언젠가 저 거리를 걸어보고 싶네요~

      • 코로나 끝나고 일본 불매도 끝나면 좋겠어요. 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