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풍경이 가득한 마테호른 하이킹 마크 트웨인의 길 Mark Twainweg in Zermatt

재미있는 풍경이 가득한 마테호른 하이킹 마크 트웨인의 길 
Mark Twainweg in Zermatt

 

마테호른이 자리한 체르맛 지역의 하이킹 코스는 
스위스 내에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길입니다.

융프라우 지역 하이킹 코스가 아늑하고 편안하다면
이 곳의 길은 약간 거친 매력이 있으면서 재미있는 풍경이 가득하죠.

오늘은 체르맛 하이킹 코스 중 가장 재미있는 풍경을 보여줬던 마크 트웨인의 길을 보여드릴게요.

길의 시작은 체르맛에서 가장 접근성 좋은 전망대 고르너그라트 아래의 리펠베르크 Riffelberg에서 시작합니다.
작은 기차역이고 기억이 맞다면 진라면 컵라면이 팔리고 있....

역에서 표지판 따라서 걸어봅니다.
리펠베르크 호텔이에요.
7월 초였고 개장 전이었네요.

왼쪽으로 내려갈 거예요.
길이 좀 좁고 자연스럽죠?

내 발아래 체르맛...

돌아보니 구름에 가린 마테호른이 저를 배웅해줍니다.
구름아... 너 밉다.

저 아래에 마테호른 글라시어 파라다이스 Matterhorn Glacier Paradise로 갈 수 있는
푸리 Furi 케이블카 정류장이 보이네요. 여름 성수기에는 리펠베르크에서 푸리를 연결하는 케이블카가 운행해요.
고르너그라트와 마테호른 글라시어 파라다이스 두 전망대 모두 가고 싶은 여행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죠.
다만... 운행 시기가 짧아서 좀 아쉽네요.

다시 길을 걷다 보니 돌계단 길이 보이네요.
원래 이렇게 있던 건지, 살짝 손을 댄 건지...

왼쪽에는 체르맛 시내가, 그리고 오른쪽에는 리펠 알프 Riffelalp가 보이네요.
저기까지 걸어갈 거예요.

옆에 폭포가 흐르는 길

솨~ 하고 내리는 물줄기가 시원해요.

잠시 오솔길을 지나

또다시 계곡?을 만납니다.

건널 때 조심조심 건너셔야 합니다~

꽃과 산을 함께 찍어봅니다.
구름은 계속 훼방 놓지만...

이 하얀 교회가 보이면 목적지에 다 온 거예요.
이 코스는 이렇게 끝!

마크 트웨인은 <왕자와 거지>, <톰 소여의 모험>, <허클베리핀의 모험> 등을 쓴 미국 소설가입니다.
스위스 여행 중 체르맛에 머물면서 마테호른의 매력에 푹~ 빠졌었다고 하죠.
이 길은 그가 자주 걸었던 길이라고 하네요.

그의 모험 소설만큼이나 재미있고 변화무쌍한 길 함께 걸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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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장천사*

여행하고 사진 찍고 글 쓰는 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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