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75세 이상 어르신 화이자 백신 접종 후기

반응형

관악구 75세 이상 어르신 화이자 백신 접종 후기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안 맞을 수 없는 코로나백신...
아빠는 연세때문에 화이자 대상이라고 2월엔가 통장님이 오셔서 백신 접종 여부 조사를 오셨었어요.
당시 폐렴으로 잠시 항암 쉬고 있던 때라서 주치의 선생님께 여쭤보겠다고 했고
아빠 주치의 선생님께서는 주사 맞으라고 하셔서 통장님께 주사 맞는다고 말씀드렸죠.

그리고 문자가 왔어요. 전전날엔가 전화가 왔고요...
문자는 11시로 왔는데 10시까지 오라고해서 그렇게 갔죠.
버스를 대절한다고 했는데 정류장이 집에서 좀 애매하고 
아빠 컨디션이 어떻게 될지 몰라 저희는 집에서 택시 불러 타고 가기로 결정.

그리고 도착한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
번호표 뽑고 여기서 대기해요.
도착했을 때 310번대가 입장했고 아빠는 428번이셨어요.

30분 정도 대기한 후 실내로 들어가요.
체온 측정 하고 노란선 따라서 들어가는데 저렇게 번호 붙어있는 줄에 맞춰서 앉아 대기합니다.

저는 이렇게 보호자 스티커를 붙이고 대기하다가 순서가 되면 아빠랑 같이 2층으로 올라갔어요.

여기서 또 대기. 좌석 앉는데 좀 혼선이 있었는데 걍 넘어가는 걸로.
하튼... 뛰어가 빈자리에 꽂히시는데.... 무섭. ㅠ

순서가 되면 이쪽으로 가서 예진표를 작성합니다.
주의사항 듣고 병력에 대해 미리 이야기해요.

여기서 접수를 하고 연락처 다시 확인합니다.
저희는 아빠 번호 대신 제 번호를 넣어놨어요.

이렇게 예진표를 받고 접수 후 먼저 진료실?로 들어가요.
거기서 만난 연세 지긋하신 의사 선생님께서 보기 좋은 풍경이라고 칭찬해주시고
주사 안심하고 맞으시라고 하시네요.

혹시나 해서 준비해 간 아빠 드시는 약 처방전 보여드리니까
이 약들은 주사와 전혀 상관 없으니 잘 맞으시라고, 그리고 골수종 치료도 잘 받으시라고 하셨어요.

주사는 금방 따끔~

다 마치고 화장실 가신 아빠 기다리며 보니 이정도의 인원이 오늘 주사를 맞으시네요.

구청장님 나오셔서 어르신들 안심시켜주시고, 마스크도 나눠주시네요.
갈 때 택시를 이용했던 지라 올때는 큰길로 나와서 버스로 귀가했어요.

아직 별 이상은 없으신데 아무 일 없이 잘 지나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미지 맵

*깜장천사*

여행하고 사진 찍고 글 쓰는 여행작가

    'aBout 깜장천사/일상 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글에 남긴 여러분의 의견은 0개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