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우울해 나선 동대문 시장에서
우연히 니모를 만나서 커리를 먹으러 갔다.
그리고 우리 상처받았다... 우쒸~
열라 헤멘 끝에 찾아갔는데
몇번 그 앞을 지나갔었고,
나는 간판을 못 봤고
간판을 본 니모는 여기가 아닌가벼..하고 지나갔고...
그 험난한 과정을 거쳐 찾아갔는데...
밥 그릇에 나온 커리, 치킨 머커니

1,000원이나 더 비싼데 난보다 작은 저 빵....우쒸!!!

야채 볶음밥..
아무리 하트 모양이라도 우리의 상처를 치유해주지 않는다.....

Terace, 대학로
커리집에서 상처받고 분위기 좋은 찻집에서 차를 마시자..하고 찾아간 대학로..
사실 대학로에서 번개도 하나 있었는데
번개 주인공을 잘 모르고...
둘다 열라 우울한 가운데 모르는 사람있는데 가기가 쫌 그래서
그냥 찻집에 갔다.
학림다방에 자리 없어서
지나가다 들어간 곳....

가운데에는 'ㄷ'자 모양의 바...?가 있다.
여럿이 와서 있기도 괜찮구..
나름 분위기도....

그리고 예쁜 창...

요즘 자주 마신다.
스타벅스의 타조 차이 티 라떼와 더불어 밀크티를...

근데 우유를 잘못 뎁혔단다.
위에 이상한거 자꾸 뜨더라...
니모가 마신건 커핀데 제목을 모르겠다. -.-;;;
주문할 때 화장실 갔었다...

설탕용기
앞에꺼는 각설탕이 들어있던 내꺼,
뒤에꺼는 그냥 설탕이 들어있던 니모꺼...

이 집... 실내 분위기도 좋았지만
찻잔이 예뻐서 맘에 들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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