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두르가 Durga :: 종로에서 커리가 땡길 때

2009. 6. 8. Mon.
두르가, 관철동

종로 보신각 옆에 위치한 인도, 네팔 요리 전문점 두르가에 시식회차 다녀왔습니다.

내부는 다른 인도 음식점과 다를 바는 없군요.

사모사 (2개 \ 4,000)

감자와 고기가 살짝 들어간 사모사. 포근한 맛이 깔깔했던 입 안을 만져주는 느낌이에요. 살짝 부담스럽긴 하지만.. ^^ 옆에 놓인 소스가 특이해요. 토마토를 넣은거라는데 살짝 매콤하기도 하고...

그린 샐러드 (\ 4,000)

새콤한 드레싱과 함께 하는 그린 샐러드로 다시 한번 입맛을 돋구죠.

탄두리 치킨 (한마리 \ 16,000 / 반마리 \ 9,000)

탄두리 치킨.. 그동안 먹었던 탄두리 치킨 중 젤 맛있었던거 같아요. 인도 요리 특유의 향신료 향보다는 숯불 훈제 향이 더 진해서 그럴 수도 있구요, 이날 사용된 닭이 영계여서 살이 연해서 그런가.. 퍽퍽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치킨 칠리 (\ 11,000)

우리나라 닭볽음탕과 비슷한 느낌의 치킨 칠리. 전 그냥 쫌 그랬어요. ^^ 양념은 살짝 매콤하면서도 부드럽더라구요.

왼쪽 : 프라운 커리 (\ 12,000) / 오른쪽 : 치킨 버터 머슬라 (\ 10,000)

커리 두 종류. 프라운 커리는 담백하면서 매콤한 맛이 있었구요, 오른쪽의 치킨 버터 머슬라는 고소하면서 부드러웠네요. 둘 다 매콤한 맛이 진하지 않았구요, 그렇다고 해서 달달한 맛도 아니구요. 전 개인적으로 프라운 커리에 한표.

베지터블 프라이 라이스 (\ 9,000)

담백했던 야채 볶음 밥. 커리와 함께 드셔도 좋아요. 아. 난도 먹었는데 난은 머 평이한 수준.

머턴 말라이 카밥 (\ 14,000)

양갈비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양고기 특유의 잡냄새가 잘 잡혔구요. 살짝 말랐다고 사장님이 아쉬워 하셨는데 나쁜 정도는 아니었어요. 다만 특유의 향신료와 양고기 향이 조금 섞이긴 하는데 호불호가 좀 나뉠듯 해요.

망고 라씨 (\ 4,000)

음식 먹는 중간에 살짝 입안을 헹궈주던 망고 라씨. 상큼하고 좋아요.

맛살라 짜이 (\ 3,000)

식사 후 짜이 한잔. 이 짜이 덕택에 잠이 안 온다는... ^^

전체적으로 가격대도 무난하고 음식도 무난해요. 위치도 괜찮구요. 종로에서 인도음식 드시고 싶으실 때 들러보세요.

맛나게 사세요~

찾아가는 길

지하철 1호선 종각역 4번 출구 보신각 옆

전화번호

02-720-4786

오픈시간

10:30~23:00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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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 두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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