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프렌즈 :: 가이드북의 진화는 어디까지인가?

타이베이 - 8점
조현숙 지음/중앙books(중앙북스)

가이드북의 진화는 어디까지인가?

대만을 가봐야겠다. 이 책 들고 가봐야겠다. 어떤 도시길래 도시 하나 다룬 책이 볼륨이 이렇게 나오나 싶다. 앞으로 그 어떤 시티 가이드북이 이 책을 능가할 수 있을까 싶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 하나는 이 책만 읽고도 대만여행은 끝날 수도 있겠다 싶다.

책을 읽다가 잠시 뜨악~했던 부분이 있다. 바로 관광지 소개 제목 부분. 관광지 하나를 소개하면서 표기법이 다섯개나 써있더라. 아하하~ 저자 당신 You Win!!

식당, 숙소에 대한 세세한 안내도 모자라서 이젠 작은 약도 지도까지... 정말... 시티 가이드북의 진화의 종착점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었다. 다만.. 작은 지도를 소개 페이지에 한꺼번에 넣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뒤에 맵북이 붙어 있으니 왔다갔다 하며 볼 생각하면 좀 구찮을 수도... 특히 나처럼 중국말에 대해 생소하게 여기는 사람이라면? -.-;;;;;

뒤에 부록으로 남아있는 여행 다이어리... 보통 여행자들은 가이드북은 여행 끝나면 버리거나 어딘가에 박아놓거나 그렇다. 아마도 저자는 책이 그렇게 잊혀지는게 싫었나보다. 여행 다이어리까지 만들어 간직하고 싶게 하는거 보니...

하튼간에.. 대만 가보자! 이 책 한 권이면 두려울 것 없을듯 싶으니 한번 가보자.

2009-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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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장천사*

여행하고 사진 찍고 글 쓰는 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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