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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부지는 성당에서 단체로 등산을 가시고...
떡볶이는 먹고 싶은데 배달시켜 먹을 곳은 없고..
어찌할까 생각하다가 작년에 유럽책 작업 하면서 사진 찍으려고 사다놓은 파스타들이 생각났다.
어이어이 떡볶이 비슷한걸 해먹으며 급 땡겨서 만든 양파 넣은 계란말이...
그리고... 너무 박한 국물이 섭섭해 치즈 좀 넣고 다시 해봤다.
펜네를 삶지요. 어떻게?
이렇게!!!
냉장고 속에 있는 건 홍합과...
양파 반개를 잘 썰어서
이렇게 넣고 끓이다가
고추장을 커피스푼으로 2스푼 넣고 졸이기...
마지막에 다진 마늘 쫌 넣어주시고~
반 정도 담고 치즈를 뿌리고
다시 나머지를 담고 또 치즈 뿌리기...
여전히 박한 국물.. ㅜㅜ
아무래도 홍합은 파스타 넣고 삶기 시작 할 때부터 같이 삶아야 할듯 하고
국물은 더 넣어야 하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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