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양식 · 2020. 1. 20. 08:00
연남동 맛집 오늘, 그대와
연남동 맛집 오늘, 그대와 뭔가 오글 거리는 문구죠? ㅋ 지난가을 어느 날 간만에 먹자 친구를 만나기로 했는데 약속 잡으면서 서로 오글오글~ 연남동 골목에 자리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늘, 그대와가 약속 장소였어요. 육중~한 문. 여는데 살짝 난이도가 있어요. ^^ 내부는 정해진 틀 없이 자유롭게, 그러면서 편안하게 꾸며져 있군요. 이런 코너 좋아요. 오래된 턴 테이블도 정감 있구요... 주문한 음식 떼샷. 모아놓고 보니 예쁘군요. ㅋ 물에는 레몬과 허브가 담겨 있고요.. 전 레모네이드를, 친구는 모히토를 주문했고요... 카프레제를 주문했어요. 보통 큰 토마토와 모차렐라가 나오는데 여긴 방울토마토로 주시네요. 커다란 바젤 페스토 덩어리가 반갑군요. 좋아하는 소스거든요. ^^ 까르보나라도 주문했습니다.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