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관한 수다 · 2013. 4. 21. 07:00
정신을 혼미하게 만든 여행 중 만난 예술 작품들 (부제 :: 스탕달 신드롬을 아시나요?? )
정신을 혼미하게 만든 여행 중 만난 예술 작품들 (부제 :: 스탕달 신드롬을 아시나요?? ) 아마 여행 중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이런 기분을 느껴본 경험이 있으실꺼에요. 굳이... 무릎에 힘이 빠지고 심장이 빠르게 뛰고 정신적 혼란으로 병원 신세...까지는 아니더라도 아름다운 작품 앞에서 넋을 잃었던 경험 있으시죠?? 이런 현상을 스탕달 증후군, 스탕달 신드롬이라 합니다. 스탕달 증후군(Stendhal syndrome)은 아름다운 그림 같은 뛰어난 예술 작품을 감상하면서 심장이 빨리 뛰고, 의식 혼란, 어지러움증, 심하면 환각을 경험하는 현상이다. 실제로 적어도 한 달에 한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급격한 정신적 혼란을 느껴서 피렌체의 산타 마리아 누오바 병원에 실려온다고 한다. 프랑스의 작가 스탕달이 18..